함익병, '독재 옹호'·'남녀차별' 발언에 그의 병원은…

입력 2014-03-11 06:52  


함익병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함익병 원장의 파격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그가 운영 중인 병원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 상태까지 이르는 등 파장이 만만찮다.

앞서 함익병 원장은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다.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며 정치에 소신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함익병 원장은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권리를 4분의 3만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안철수 의원은 의사라기보단 의사면허 소지자"라고 발언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국민사위 함익병'은 돌연 '국민역적'으로 몰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함익병 원장이 운영하는 '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현재까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함익병, 이번엔 실수 했네", "함익병, 그래도 소신 있다", "함익병, 자제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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