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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 사망, 故 정아율-김수진-김지훈과 같은 이유…'안타까워'

입력 2014-03-11 18:31   수정 2014-03-11 18:43


영화배우 우봉식의 사망으로 故정아율, 김수진, 김지훈에 이어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했다.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경 서울 개포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우봉식은 하루 전인 8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1983년 MBC 드라마 '3840 유격대'로 데뷔한 우봉식은 지난 2007년 KBS1 드라마 '대조영'에서의 팔보 역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생계 유지를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봉식은 몇 해 전부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져, 우울증과 생활고로 인한 연예인들의 자살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배우 정아율에 이어 지난해에는 배우 김수진과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뜸해진 방송 활동으로 인한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생을 마감한 바 있다.

배우 우봉식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우 우봉식 사망, 또 생활고에 우울증 비관 자살이라니 안타깝다", "배우 우봉식 사망,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이 전부가 아닌 듯", "배우 우봉식 사망, 故 정아율-김수진-김지훈 생각나네", "배우 우봉식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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