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음까지 잡아주는 '프리미엄 이어폰' 관심

입력 2014-03-13 10:44  

'EHP-CS3570'
그랜드베이스 시스템·듀얼챔버 구조로 중저음·고해상 음질 완벽 재현




"이어폰이 거기서 거기지, 뭐 특별한 것이 있겠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이 더이상 단순한 휴대전화기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고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계가 됐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찾는 이들도 늘었다.

그런데 정작 소리를 책임지는 이어폰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소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일부 사용자들은 거금을 들여서라도 고급 헤드셋을 찾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은 지하철역 앞에서 파는 저가의 이어폰을 구입하기도 한다. 저가 이어폰 가운데에는 의외로 최고의 음질을 들려주는 제품이 있긴 한데, 대부분은 그저 소리를 전달해주는 매개체에 불과하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완벽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어폰'을 찾을 수 있다. 독일 하노버공업디자인협회 IF디자인대회 및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미국 EIA 이노베이션 등 유수 디자인 대회를 휩쓸고 있는 엘레컴코리아가 중후한 저음역대와 깨끗한 중고음역대를 모두 잡아주는 새로운 핸즈프리 이어폰을 출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도쿄음향 유한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깊고 박력있는 중저음과 고해상도 사운드를 실현하는 이어폰 'EHP-CS3570'이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다. 엘레컴코리아가 선보인 EHP-CS3570은 직경 13.6mm의 대구경 전용 드라이버 유닛으로 중저음과 고해상도를 재현한 '그랜드 베이스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의 음질을 보장한다.

또 폭넓은 음역과 세밀한 소리까지 한꺼번에 잡아주는 대구경 전용 드라이버와 함께 독자적인 설계의 듀얼챔버를 비롯해 이어폰 내부 진동판의 전면부에 자석을 설치하여 드라이버의 누설 자속을 경감시킨다. 진동속도를 높여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한 설계도 EHP-CS3570만의 자랑이다.

EHP-CS3570은 음질만 '빵빵'한 것이 아니다 착용감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한꺼번에 잡았다. 첨단기술인 'Deep Fitting Ear Cap' 이어팁 기술을 채택해 밀폐성이 향상, 중저음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이어팁의 깊이를 2단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귀에 딱 맞을 뿐 아니라 이어팁 내외의 경도를 바꾸면서 소재의 향상과 밀착감을 양립시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귀 모양의 디자인으로 귀에 잘 밀착돼 음악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고 주위 잡음 영향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여기에 블랙과 레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디자인은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케이블 길이를 1.2m로 길게 적용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플랫케이블을 채용해 쉽게 꼬이지 않게 신경쓴 점도 주목할만 하다.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는 줄 감기와 휴대하기 다니기 쉽게 제공되는 전용파우치가 구성품이다.

이 밖에도 마이크 내장형인 리모콘 스위치와 함께 착신 응답과 통화종료를 쉽게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 볼륨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드 스위치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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