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국인 '쌍끌이'에 1%대 강세…포스코 ICT 13%↑

입력 2014-03-13 14:35  

[ 이민하 기자 ] 코스닥지수가 장 후반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시장과는 반대로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3일 오후 2시30분 코스닥은 전날보다 7.63포인트(1.41%) 상승한 546.93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7.99(0.41%) 오른 1940.53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73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4억 원, 244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포스코 ICT가 BMW코리아와 함께 이마트 전국매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3% 이상 상승했다.

CJ E&M은 미공개중요정보이용금지 위반혐의(주가조작)에 대한 검찰 고발에도 6.48% 올랐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골드만삭스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했다.

SGA는 지난해 흑자전환 소식에 8% 가까이 올랐다. 아프리카TV는 모바일 게임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시총상위주 중에는 서울반도체가 1.86%, GS홈쇼핑이 2.06%, SK브로드밴드가 1.35%, 에스엠이 1.93%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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