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성관계 파트너 할리우드 男 스타 36명 명단 공개…'맙소사'

입력 2014-03-13 19:15   수정 2014-03-13 19:37


할리우드 여배우 린제이 로한과 성관계를 가졌던 유명 남자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돼 파장이 일으켰다.

미국 연예 매거진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 시각) 린제이 로한과 성관계를 가진 36명의 명단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가진 여자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서로 성관계 파트너를 공유하며 남자 연예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인 터치 위클리는 "이 명단은 린제이 로한이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이라며 "린제이 로한은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들 목록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해당 명단에는 과거 린제이 로한과 염문설에 휩싸였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콜렌 파렐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윌머 발더라마, 잭 에프론, 니코 토터렐라, 제이미 도넌, '마룬5'의 애덤 리바인, 제이미 버크, 제임스 프랑코, 가렛 헤드룬드, '원티드'의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의 가이 베리맨,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까지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법적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현재 유부남이거나 다른 연인이 경우를 이유로 명단 일부가 모자이크 처리가 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린제이 로한 성관계 명단 공개에 누리꾼들은 "린제이 로한, 또 사고쳤네", "린제이 로한, 일부 공개만 36명이라니", "린제이 로한, 엄청난 유명인들이라 충격적이다", "린제이 로한,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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