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4일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 사장은 삼성가(家) 오너 중 유일하게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날 9시에 열린 호텔신하 주주총회에 3년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호텔신라는 '제41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비롯한 이사 선임, 재무제표,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등 4가지 안건을 승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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