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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생활고로 이혼 고백 "월 80만원 벌었더니…"

입력 2014-03-14 11:31   수정 2014-03-14 11:31


'록커' 박완규가 아내와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박완규는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연예인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말 주머니에 돈 만원짜리 한 장 없는 연예인 많다. 나도 월 80만 원 수입으로 살았다. 내 몸 하나 건사하는 일이면 상관 없었겠지만 네 식구가 살기에는 빠듯했던 생활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렇게 살다보니 아내와 너무 많이 싸우고 이해의 폭도 좁아졌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박완규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자주 보지 못했다. 물론 핑계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더 힘들게 사는 서민 분들도 아들 딸 챙기지 않냐.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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