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우지원 "이휘재 아들, 서준이 키 2m까지 크겠다"

입력 2014-03-16 17:17  


'우지원'

이휘재-서준 부자가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 부녀와 함께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둘째 서준이와 함께 농구장으로 향했다.

평소 운동선수들과의 친분이 두터운 휘재는 이날 전 농구선수 우지원을 만나 농구 경기 관람에 농구 대결까지 이휘재 맞춤 데이트를 즐겼다. 우지원 부녀는 이휘재와 서준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휘재 역시 우지원의 딸 나윤이를 안으며 친밀함을 입증했다.

우지원은 딸에게 "아빠는 농구장에서 최고였고 이휘재 삼촌은 영동대교 밑에서 최고였다"고 폭로했다.

이휘재는 순간 당황했으나 나윤에게 "엄마랑 아빠랑 싸우면 누가 이겨?"라고 질문하며 응수했다.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도중 서준이가 이유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본 우지원은 이렇게 잘 먹는 걸 보니 나중에 키가 2m까지 크겠다며 국가대표의 가능성을 점쳐 아빠 휘재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셋째 계획에 대해 "4년 후에. 딸이면 좋겠다. 아들바보 보다 딸 바보가 나은 것 같다. 너무 예쁠 것 같다. 지금은 너무 힘드니까. 4년 후 쯤. 여보 서준이 동생 가질까?라고 들이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휘재는 경기 중간 키스 이벤트에 아들과 함께 뽀뽀를 하며 서준이와 둘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지원, 이휘재와도 친분이 있구나" "우지원, 최고의 농구 스타" "우지원,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은 평범한 아빠구나" "우지원이 예측했다면 믿어도 되는 건가? 정말 키가 2m까지?" "우지원 말듣고 서준이 농구시킬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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