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사고 등을 태아부터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상품비교 필수!

입력 2014-03-20 12:00  


저출산으로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부모들이 자식에게 가지는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였다. 때문에 최근 어린이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실제로 출산 연령이 많이 늦춰지면서 선천이상 등의 태아 관련 질병이 증가하였고, 조사에 의하면 어린이는 성인보다 방어력과 주의력이 적어 사고 횟수도 많다고 밝혀졌다. 0~9세 영·유아는 사고 발생률이 0.343%로 0.041%인 성인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런 상해 말고도 어린이는 면역력도 약하여 성인보다 더 질병을 앓을 확률이 높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의 질병은 매우 발병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미리 어린이, 태아 보험을 가입해 둘 필요가 있다.

실제 30대 주부 A씨는 작년에 지인의 추천으로 어린이 보험을 가입하였는데, 얼마 전 아이가 아토피로 입원하게 되면서 환경성질환 입원일당과 실손 보장을 모두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유용한 어린이 태아 보험은 상품이 많고 보장도 다양하다. 심지어 태아 관련 보장으로 어떤 점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난감을 표하는 부모가 많다. 때문에 알아두어야 할 내용에 대해 전문가에게 몇 가지 조언을 듣고 정리했다.

☞ 어린이 태아 보험 맞춤설계 신청하기

태아 보험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임신 22주 전에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태아의 질병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위험, 선천이상수술비, 저체중아육아비용 등 태아 관련 보장은 22주가 지나면 가입할 수 없다. 대신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어린이 성장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커가면서 어떤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지, 어떤 상해를 입을 수 있는지 생각하고 필요한 질병, 상해 보장을 꼼꼼하게 보장받는 것이 좋다. 선택 담보를 활용하여 환경성질환 입원일당, 소아암, 골절, 상해수술비, 전염병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에서 보장하는 어린이 태아보험의 보장은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 손해보험의 경우 보장범위가 더 넓은 대신 중증질환에 대한 집중보장은 생명보험이 더 크게 지급한다. 최선은 둘 다 가입하는 것이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목적을 명확히 하고 보다 목적에 부합되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존에 15세-30세 만기로 가입하던 어린이 태아 보험은 요즘 10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린이와 성인이 주로 발병하는 질병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만기를 100세로 가입하기 보다는 성인 때 새로운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태아 보험으로는 메리츠화재의 내MOM같은어린이보험, LIG손해보험의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 흥국생명의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 동양생명의 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 한화손해보험의 1등엄마의똑똑한자녀보험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무조건 인기가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보장으로 전문상담원과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꼼꼼히 살펴본후 소중한 태아, 어린이의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어린이 태아 보험 비교견적 받아보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