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착공 5년 만에 개관

입력 2014-03-21 17:14  


서울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를 표방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착공 5년 만인 21일 개관했다.
DDP는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6만2692㎡ 부지에 총면적 8만6574㎡, 최고 높이 29m,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공사비와 운영 준비비 4840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여성으로는 처음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가 3차원 설계를 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5133장을 썼다. 막대한 건설비와 주변 경관과 다소 동떨어진 외관 탓에 '전시행정'이란 일부 지적도 있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내년 수입과 지출을 각각 321억 원으로 정해 수지 균형을 달성하고 시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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