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달라도 너무 달라 “뭐가 바뀐거지?”

입력 2014-03-25 15:43  


[박슬기 인턴기자] ‘밀회’ 배우 김혜은이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월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김혜은이 과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혜은의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은 진한 메이크업에 핑크색 상의를 매치해 지금보다는 다소 촌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밀회’ 제작발표회 때 파격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김혜은의 모습이다. 화이트 크롭 셔츠와 노란색 바지를 매치해 세련되면서 섹시한 모습으로 과거의 김혜은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1997년 MBC 아나운서에 지원했다가 2명만 뽑는 아나운서 시험에서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하는 바람에 청주 MBC 아나운서로 근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에서 기상 캐스터 활동,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2004년까지 8년간의 기상 캐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사직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둘 때부터 반대가 많았다. 친정 어머니부터 주위사람들까지 제가 연기 했으면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며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힘들었던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은 기상캐스터 어쩐지 계속 눈에 낯이 익더라” “김혜은 기상캐스터 옛날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것 같다” “김혜은 기상캐스터 연기자로 전향하길 잘한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제공: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장우영 “박세영 아니면 ‘우결’ 출연 안했다”
▶ ‘응급남녀’ 박두식, 극중 아들과 데칼코마니 같은 표정 ‘눈길’
▶ 엠블랙 ‘브로큰’ 슬픈 이별에서 짙은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 ‘밀회’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다, 김희애 유아인 격정멜로 시작(종합)
▶ [포토] 이준 '한층 성숙해진 섹시 카리스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