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유리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에 취항했고 31일 밝혔다.
대구-제주 노선은 매일 4회, 보잉 737-800NG 항공기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대구-제주 노선의 첫 편 탑승률이 100%를 기록했으며, 4월 예약률은 현재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제주 노선의 취항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 연고자 분들도 이제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주 및 중국, 동남아 노선을 여행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다양한 특가 이벤트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대구 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삼성과 기아의 경기에 티웨이 스폰서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에 대구지역 주민 500명,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자 500명 등 1000명을 초청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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