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 전문대 총장, 성추행 논란

입력 2014-04-02 17:03  


서울 모 전문대 총장이 해당 대학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명지전문대학교수협의회(회장 박용군 교수)에 따르면 이 대학 초빙교수인 A씨(여)는 이 대학의 총장인 B씨(74)를 성추행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A씨를 시내 한 오피스텔로 불러 전임교수 임용을 대가로 성추행했다.

교수협의회는 "B씨는 2012년 해당대학의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2년 간 성추문이 끊이지 않았다"며 "도덕성이 요구되는 대학총장으로서 이런 논란에 시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대학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여교수가 이미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