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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 버그만, 딸도 막지 못했던 사랑…결국 인생의 나락까지

입력 2014-04-06 11:13  


잉그리드 버그만

잉그리드 버그만이 전성기 돌연 사라진 이유가 밝혀졌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사라진 그녀’ 편이 전파를 탔다.

잉그리드 버그만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다. 그러던 그녀는 제대로 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극사시주의 영화 '스트롬볼리'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촬영 중 자연스럽게 로베르토 감독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 가정이 있는 불륜이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은 남편과 사이에 열한 살 딸까지 있었던 상황.

결국 결혼까지 감행한 잉그리드 버그만은 청순한 이미지에서 하루 아침에 불륜녀로 내려앉았고, 그들의 결혼생활도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힘겨워하던 잉그리드 버그만은 동료의 도움으로 영화 ‘아나스타샤’에 출연해 힘겹게 재기에 성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그는 65세의 나이에 성녀에서 창녀로, 다시 성녀로 돌아왔다는 내용의 자서전을 발매했다. 결국 극과 극을 오가는 인생사 속 최고의 배우로 남게 됐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잉그리드 버그만, 어린 시절 좋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잉그리드 버그만, 정말 인생의 고지와 나락을 드나들었겠다" "잉그리드 버그만, 마음 고생 심했겠지만 다른 사람 상처 준 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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