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정재용, 나르샤에게 대시했다 차여 클럽갔다가 또…" 폭로

입력 2014-04-06 14:26  


'정재용 나르샤' '이하늘'

이하늘이 정재용의 사생활을 폭로해 정재용을 당황케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레퍼콩트'에서 이하늘은 "이건 진짜"라며 정재용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과 이하늘, 정재용이 함께 있는 술집에 박재범과 로꼬가 찾아와 힙합 배틀을 펼쳤다. 유세윤과 선배 가수 DJ DOC에게 박재범과 로꼬가 멋진 랩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유세윤은 박재범과 로꼬에게 아직 랩 실력이 부족하다는 듯 선배들의 랩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이하늘과 정재용이 랩 배틀을 시작한다.

이하늘은 "재용이 넌 솔직히 뚱땡이."라며 "옆에서 봐도 돼지. 위에서 아래까지 훑어봐도 돼지. 재용이 제주도 가지 마. 너 잘못 걸리면 흑돼지로 되지."라며 정재용을 돼지로 라임을 맞춰 디스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하늘은 논픽션 리얼 스토리(진실)라고 강조하더니 "재용이 작년에 나르샤한테 들이댔다 까였지."라고 비밀을 폭로해 정재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날 밤 우울해서 클럽 갔다가 클라라한테 또 까였지."라고 말해 정재용이 충격으로 뒷목을 잡게 만들었고 "재용이 신지한테 들이댔다 또 까였지."라고 말하면서 숙소에서 고백을 거절한 신지의 사진을 들고 화장실 가는 정재용을 봤다고 폭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재용도 "나이 많은 바보. 툭하면 울어대는 울보. 숏다리. 날라리"라며 이하늘을 공격했지만 "대머리"라는 말에 도리어 역으로 공격당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용, 나르샤에게도 고백했었어? 몰랐네" "정재용 나르샤, 지금 여자친구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나" "정재용 나르샤 폭로, 이하늘이 심했네" "이하늘 박정환 이야기 했다던데" "정재용 나르샤, 이하늘 박정환, 다 화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하늘은 과거 박정환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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