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녀’ 장쪄톈, 19살 연상 CEO와 열애中 ‘데이트현장 포착’

입력 2014-04-07 15:02  

[연예팀] 일명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의 엄친딸 장쪄톈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4월5일 중국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 상에는 장쩌톈과 19세 연상의 중국 징둥창청 CEO 류창둥이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뉴욕 배게싸움 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뉴욕 베개싸움 축제 현장에서 밀크티녀 장쪄톈과 류장둥의 데이트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쪄톈과 류창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월 열애설 보도 당시 현지 언론들은 미국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미 류창둥의 부모에게까지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쩌톈은 “다들 대단하다 성실하고 용감하고 착실하고 창조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위대한 중국 인민 여러분에게 무릎 꿇어 드립니다”라는 글로 반박했지만 데이트 사진이 확산되면서 짱쪄톈의 해명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일명 밀크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지 장쩌톈은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된 뒤 아름다운 미로로 중국을 넘어 한국 네티즌에게까지 알려지며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밀크티녀 장쩌톈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크티녀 장쩌톈 19살 연상이랑 연애?” “밀크티녀 장쩌톈, 오랜만에 봐도 예쁘네” “밀크티녀 장쩌톈, 엄친딸과 CEO의 만남”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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