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산대 학생과 책임음주 서약

입력 2014-04-09 11:20  



체크 메이트 캠페인, 무분별한 음주 방지 및 책임음주 장려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펼쳐
8일, 부산대에서 박찬욱 감독 토크 콘서트로 공감의 장 만들어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7일 부산대학교에서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하는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펼치고, 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전파에 나섰다.

박 감독은 ‘성공적인 삶과 캠퍼스 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크-메이트’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엔 안전한 귀가를 위해 서로를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스스로 음주에 책임감을 갖게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건전 음주 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2012년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에서 책택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사장은 “대학 시절은 음주를 처음 접하는 시기로, 평생의 음주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 스스로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규모의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 연합 동아리, 영리더스클럽 회원들과 8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동참하고 있다. 31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서명을 통해 책임음주를 실천할 것을 약속해 오고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선두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위스키, 리큐르, 와인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 메이커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임페리얼을 비롯해 전세계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적 브랜드인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등의 위스키 브랜드 및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 세계적인 커피 리큐르 깔루아, 코코넛 리큐르 말리부와 세계 No.1 프리미엄 진 비피터 등 개성 있는 주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 주에와 멈, 전세계 No. 1 호주 와인 제이콥스 크릭과 브란콧 에스테이트, 윈담 에스테이트, 스페인의 보르도라 불리는 리오하 지역의 와인 캄포 비에호, 이시오스, 팔라시오 데 라 베가와 아르헨티나 와인 그라피나 등 다양한 와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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