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1분기 흑자전환…올해 '턴어라운드' 기대"-신한

입력 2014-04-11 08:40  

[ 이하나 기자 ] 11일 신한금융투자는 한전기술이 올해 실적 안정성을 높이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 원을 유지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68억 원으로 추정했다.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것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28.7% 감소한 금액이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393억 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저마진의 수화력 공사 매출이 증가하고 고마진 원천 매출은 감소할 것"이라며 "그러나 올 2분기부터 신고리 5, 6호기 종합설계 매출이 발생하며 고마진의 원전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00억 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비용절감 노력 등도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9.8%포인트 개선된 14.3% 수준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