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2기 멤버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KBS2 '인간의 조건' 남자편의 2기 멤버 합류를 논의 중이다.
개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15일 한 매체에 "KBS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합류 가능성을 알렸다.
'인간의 조건' 남자편 2기는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돼, 1기 멤버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에 김기리와 조우종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를 결정했다. 마지막 멤버로의 합류를 최종 논의 중인 개코는 이변이 없는 한 오는 17일 진행되는 '인간의 조건' 2기 첫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봄 개편을 맞아 남녀편을 번갈아 편성한다. 현재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민경, 박소영, 김영희, 천이슬이 출연하는 여자 편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3주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2기 남자편은 오는 5월 방송된다.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개코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개코가 나온다니",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개코 합류 기대된다",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개코 꼭 나오길",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개코 나오면 무조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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