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노을 지는 몰디브 바다 앞…'화보 같은 일상'

입력 2014-04-15 20:48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 부부의 몰디브 휴가 사진이 화제다.

윤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편 엄태웅과의 몰디브 휴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노을지는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기대어 발레 동작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태웅과 윤혜진의 다정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에 윤혜진은 "내 남편 가르쳐 주는 대로 발레 잘하네. 다리를 더 모으시라구요. 시선은 알아서도 잘하네 역시"라는 글을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태웅이 최근 아내와 몰디브 여행을 떠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스케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휴식기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1월 결혼식을 올린 후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었다.

엄태웅과 윤혜진의 몰디브 휴가 사진에 누리꾼들은 "엄태웅-윤혜진, 아름다운 커플", "엄태웅-윤혜진, 몰디브 휴가 좋았겠다", "엄태웅-윤혜진, 행복해보여", "엄태웅-윤혜진, 사진 정말 로맨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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