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홈 인테리어] 인테리어 새 단장, 무엇을 어떻게 바꿀까?…거실은 한쪽 벽만 포인트 벽지로…파스텔톤 그린·핑크 인기

입력 2014-04-16 07:00  

'자연애 클린' 바닥재
내구성·쿠션감 탁월



[ 민지혜 기자 ] 봄을 맞아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LG하우시스는 이들을 위해 몇 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우선 집안 분위기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건 벽지다. 벽지만 바꿔도 마치 새 집에 이사온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벽지를 고를 때는 방의 크기와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변화를 느끼고 싶다고 아주 복잡하거나 어지러운 무늬, 화려한 무늬를 고르는 것은 금물이다. 방이 더 좁아보일 수 있는데다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방의 경우 화이트, 아이보리 등 밝은 색상을 골라야 방이 넓어보이면서 질리지 않는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색깔과 겹친다면 소재를 달리 하거나 은은한 스트라이트 같은 무늬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거실은 벽지 전체를 바꾸는 것보다 한쪽 벽만 포인트 벽지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쉽게 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새싹과 꽃망울을 떠올리게 하는 파스텔톤의 그린, 핑크 색상이 인기다. LG하우시스는 휘앙세, 베스띠, 2014 테라피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봄맞이에 빠져서는 안될 인테리어 자재는 바로 바닥재다. 겨울을 지내면서 난방으로 인해 바닥재의 틈이 벌어지거나 일상 생활 중에 찍힘, 변색 등이 일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선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친환경 바닥재를 선택하는 게 좋다. 또 바닥이 썩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닥재에 틈새가 없어 곰팡이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장판(륨바닥재)을 생각해볼 만하다.

LG하우시스의 바닥재는 작년 12월 녹색소비자 연대가 시중 유통제품을 수거해 품질을 테스트한 결과 자율안전확인 대상 공산품의 안전 기준인 KC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인 ‘자연애 클린’은 2.2㎜ 두께의 PVC시트 바닥재로, 타사의 동일한 두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좀 더 두꺼운 표면 필름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쿠션감이 있어 발에 닿는 느낌이 좋다는 설명이다.

또 항균작용이 뛰어난 녹차 성분과 탈취 및 습도 조절 기능을 담은 참숯 성분이 들어있다. 올봄에 새롭게 선보인 5개의 디자인은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크 등 밝고 따뜻한 색상 위주로 구성했다. 실제 나무와 같은 질감과 색감을 살리면서도 은은한 무늬를 적용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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