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3’ 이채영 YG 영입설, 양현석 “눈 여겨 보고 있었다”

입력 2014-04-16 09:56  


[박슬기 인턴기자] YG측이 ‘K팝 스타3’ 이채영을 영입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YG의 한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가 ‘K팝스타3’ 심사를 맡으면서 이채영을 눈 여겨 봤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YG의 체계적인 가수 육성 프로그램 아래 3년에서 4년 정도 트레이닝 받으면 몇 단계 더 성장 할 것이란게 양현석 대표의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채영은 2011년 ‘K팝스타’에서 10세 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로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이에 양현석은 “오늘 출연자 중 춤을 제일 잘 췄다. 힘과 열정 모두 못 꺾을 것 같다”며 “합격을 주겠다”고 호평했지만 결국 시즌 1에서 탈락 했다.

이후 이채영은 2014년 ‘K팝스타3’에 재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채영은 가수 씨로 그린의 ‘포겟 유’를 열창해 양현석에게 또 한 번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YG 이채영 영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채영 어린나이에 YG에 발탁?” “양현석이 이채영을 눈여겨 보고 있었구나” “이채영 트레이닝 잘해서 좋은 가수가 되길” 등 반응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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