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04.66
(63.92
1.32%)
코스닥
968.36
(13.77
1.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안전한 객실에 있으라", 세월호 잘못된 선내 방송 피해 키웠다

입력 2014-04-17 07:21  


진도 해상 여객선 참사는 잘못된 선내방송이 더 큰 화를 키웠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생존자가 사고 당시 배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60도가량 기운 선체의 모습과 갑판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승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승객들이 불안에 떨며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선내방송은 계속해서 "객실이 더 안전하니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하라"는 말이 되풀이된다. 동영상 속 한 시민은 선체가 다시 한 번 기울자 "학생들이 객실에 있는데 어떡해…"라며 울먹이는 장면도 담겨 있다.

이때 선체는 성인 남성조차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기운 상태였다.

생존자 박모 양(16)은 "배가 많이 기울었을 때도 계속해서 객실에 있으라는 방송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생존자 정모 씨(42)는 "많은 사람이 복도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객실로 돌아가라는 방송이 나왔다. 만약 좀 더 빨리 객실에서 나오라는 방송이 있었으면 더 많은 사람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안타까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