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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 구하기 바쁜데…연예인 '충격 사진' 올려

입력 2014-04-17 14:17   수정 2014-04-17 14:20


세월호 침몰사고에…

모델 허재혁이 부적절한 사진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허재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놀이"라며 물이 가득 담긴 욕조에 잠수 상태로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검은 옷을 입은 채 물에 완전히 들어가 있어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게시물이 논란이 된 것은 게재 전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허재혁은 곧 사진을 삭제하고 '서울에 올라온 지 세 달이 채 안됐는데 현재 컴퓨터와 TV가 없습니다. 그래서 뉴스나 매스컴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목욕탕 물 안에 있는 사람 사진이었고 '재미있는 놀이'라고 글을 적었는데 여객선 침몰 사건이 있었다는 걸 현재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너무 소름끼치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허재혁이 최근 노트북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여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장난이냐" "세월호 생존자 구하기 바쁜데 왜 이러지" "세월호 생존자 구조나 바라고 있어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장난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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