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적합업종 대책위 출범…중기중앙회, 최선윤·이재광 공동위원장 선임

입력 2014-04-22 21:50  

[ 박수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5층 이사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대책위원회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적합업종 제도 존폐 논란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중소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 인사 40명이 참가한다.

위원장은 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과 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이 함께 맡는다.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중기적합업종 제도 존폐 논란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외에 적합업종 제도 점검 및 방향 제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국회·정부 소통채널 확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겸한 1차 회의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적합업종 제도 존폐 논란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적합업종제도가 중소기업 적합성을 토대로 한 자율적 합의임을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도 “적합업종 제도의 존속과 품목 재지정은 양극화된 한국 경제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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