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 CF 동영상 봤더니…간절함 외침 '뭉클'

입력 2014-04-23 08:04  


'심장이 뛴다'가 모세의 기적 CF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강남 소방서에서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올해 초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골든 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이 함께 모여 약 한 달여의 시간 동안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한 '모세의 기적' CF 동영상에는 생사를 가르는 골든 타임을 지키려는 구급대원의 외침이 절박하게 담겨있다.

용이 감독과 함께 공익 광고 제작과 출연에 참여한 대원들은 시민들에게 공익 광고를 공개하기 전 먼저 시사회를 가졌다.

전혜빈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가졌고 최우식 또한 "제가 얼마나 나오는지 보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윽고 바로 공익 광고 시사회가 시작됐고 대원들은 모두 집중하며 '모세의 기적' CF 동영상을 지켜봤다.

광고가 끝나자 대원들 모두 박수를 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전혜빈은 "이제 광고도 잘 나왔으니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모두 개인 SNS를 통해서도 알리고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하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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