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김포 한강신도시 인접…서울 출퇴근 용이

입력 2014-04-24 07:00  

4000가구 대단지아파트
2018년 인근에 장기역



[ 이현일 기자 ]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4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5개동에 총 4079가구(전용 70~100㎡) 규모다. 이 중 먼저 선보이는 1차 3481가구는 97%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주택형별로 보면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

단지가 김포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어 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 계획 중인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학원, 병원, 금융 등 다양한 신도시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산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허산에서 솔래공원을 잇는 산책로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고, 인근의 가현산 MTB(산악자전거) 코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진포천과도 가깝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말 착공해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장기역(가칭)이 들어선다. 1조6553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61㎞ 구간에 9개 역으로 이뤄졌다.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며 9개 역을 28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가현초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평가다.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단지 내 특화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의 주민공동시설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등이 설계된다. 특히 DIY룸(취미실), 실내 코트,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아웃도어 캠핑 열풍에 발맞춰 소형 캠핑데크를 제공하는 것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단지 내에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아웃도어 캠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 먼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입주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GS건설 측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유기농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자이팜’을 조성해 주말농장과 같은 즐거움도 선사한다.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텃밭 가꾸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난 점에 착안했다. 1644-1988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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