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등환 치킨더홈 대표이사는 서울시 송파동 멕시카나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서 "홈메이드 치킨집 콘셉트에 맞춰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건강한 맛을 전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했다고 치킨더홈 측은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치킨더홈의 모든 메뉴는 하림의 친환경 브랜드인 자연실록 제품만을 재료로 사용한다. 자연실록은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를 취급하는 하림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박 대표는 "까다롭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주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멕시카나의 자회사인 치킨더홈은 '엄마가 만들어준 홈 메이드 치킨'이라는 콘셉트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전국 가맹점 수는 300여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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