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둘째 아들 차현우, 누군가했더니…"잘 생겼다"

입력 2014-04-27 16:55  


'차현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김용건이 두 아들 결혼을 언급했다. 김용건 아들로 유명한 하정우에 비해 둘째 아들 차현우는 비교적 드러나지 않았던터라 방송 이후 차현우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김용건은 "아들은 언제 장가가는 거야?"라는 동료의 물음에 "글쎄 말이다. 우리 애들(하정우, 차현우)도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손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면 부럽다"면서도 "하지만 결혼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애들한테 결혼 얘기하기도 그렇다"고 말했다.

차현우 본명 김영훈으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다. 이어 차현우는 2003년 극단 `유` 단원으로 들어가며 배우로 변모했다. '리어왕', '홀스또메르', '이상한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 등 연극무대에 뒤늦게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설의 고향',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유엔유’ ‘내사랑 내곁에’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서 출연했다.

특히 ‘퍼펙트게임’에서는 야구선수 장채근 역을 연기하기 위해 몸무게를 23kg를 찌우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차현우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현우, 김용건 아들이었구나. 몰랐네" "차현우, 누군지 몰랐는데 잘 생겼다" "차현우, 하정우보다 김용건과 더 닮은 듯" "차현우, 하정우, 김용건 세 사람 성이 모두 다르네?" "차현우,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동안 작품도 꾸준히 했는데 언론에 노출이 안 되었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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