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샘학원 “오답노트는 시험기간에 초인적인 힘 발휘”
중·고등학교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준비는 어느 학생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1학년들은 어떻게 시험준비를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수학전문학원 김샘학원이 중간고사 막바지 점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 관심을 끈다. 김샘학원에서 가장 강조하는 시험대비 방법은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김샘학원 관계자는 “평상시 만들어 놓은 오답노트는 시간이 촉박한 시험기간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며 “자주 틀렸던 문제를 오답노트에 잘 정리해두면 시험 직전에 자신의 취약 영역을 쉽고 빠르게 점검할 수 있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또 틀리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답노트 만들기가 익숙지 않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오답노트 등 기존 양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오답노트를 만들 때는 틀린 문항과 관련된 소단원 개념까지 총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전문 김샘학원의 경우 수학오답노트의 일환인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카이브는 X와 N 두 가지 종류로, X는 김샘학원의 교재를 요약정리하고 숙제의 오답을 정리하는 노트다. N은 김샘학원 교재 외 내신숙제 및 각종 테스트 오답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여기에 김샘학원만의 특별한 시스템인 ‘5단계 풀이법’으로 오답을 정리하면 논리적인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시험범위는 최소 3번 이상 반복 학습하여 머릿속에 잘 새겨두고, 교과서와 프린트물을 살핀 뒤 노트필기와 문제집을 통해 다시 점검한다. 단기간에 외워야 할 것이 많은 암기과목은 목차를 활용해 핵심단어를 정리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이제까지 풀었던 문제 중 어려웠던 문제와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한다. 시험에 임박하여 새로운 문제를 풀게 되면 자신감을 잃을 수 있고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전날에는 공부한 것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시험 당일 컨디션 유지에 효과적이다. 아무리 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더라도 당일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면 좋지 않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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