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한달만에 장중 1960 붕괴

입력 2014-04-30 14:12  

[ 김다운 기자 ]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한달만에 장중 1960선이 무너졌다.

30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74포인트(0.36%) 떨어진 1957.65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 우려에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들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코스피도 장중 196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26일 이후 약 한달만이다.

삼성전자가 2.35%, 현대차가 2.35%, 현대모비스가 2.82%, 기아차가 2.25%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30원 초반대로 떨어지면서 대형 수출주에 대한 환율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하며 74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도 401억원 매수우위다. 개인만이 매물을 받아내며 102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56포인트(0.46%) 오른 559.52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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