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자녀 근황, 훌쩍 큰 환희·준희 모습에…'뭉클'

입력 2014-05-02 18:04  


故 최진실 자녀들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과 아들 최환희 군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환희 군은 엄마에 대해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지금도 옆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최준희 양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인 엑소의 춤을 배우기 위해 댄스학원도 다니고 있다"며 "아기 때부터 춤을 많이 췄다. 춤이 제일 재밌고 쉽다"고 말해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딸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정옥숙 씨는 "세월이 벌써 흘러서 7년 됐다. 7년이 됐는데 참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세월도 흐르고 이제 또 애들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살짝살짝 잊어버릴 때도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故 최진실 자녀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자녀 근황, 많이 컸다" "故 최진실 자녀 근황, 잘 지내서 다행이다" "故 최진실 자녀 근황, 엄마 몫까지 행복하게 잘 살아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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