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대장금2'에서 이영애 딸 될까?…"출연 여부 논의 中"

입력 2014-05-02 19:13  


배우 김소현이 MBC 드라마 '대장금2'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워낙 대작이라 회사에서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극중 서장금의 딸 역에 캐스팅을 제의받았다.

한편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대장금2'는 이미 장인의 경지에 오른 서장금이 엄마가 된 후 딸을 바르게 키우며 제자를 양성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에 MBC 관계자는 "당초 5월 중순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첫 단추는 이영애가 될 것이다. 이영애와 계약 조건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마치면 다른 배우들의 합류 여부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의 '대장금2' 출연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소현 '대장금2' 이영애 딸이라니", "김소현 '대장금2' 둘 다 출연했으면 좋겠다", "김소현 '대장금2' 잘 어울리는 모녀될 듯", "김소현 '대장금2' 언제 결정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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