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찰' 송광사, 지눌이 짓고 국사 총 16명 배출…韓 최대 배출

입력 2014-05-06 14:50  


순천 송광사

석가탄신일을 맞아 삼보사찰 중 송광사가 화제다.

전남 순천 조계산의 서쪽 기슭에 위치한 송광사는 통도사, 해인사와 더불어 삼보사찰 중 하나다. 특히 송광사'는 불, 법, 승 가운데 훌륭한 스님이 많이 배출된 '승보사찰'이다.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퇴폐한 고려의 불교를 정화시키기 위해서 정혜결사라는 운동을 시작하는데 그 중심을 위해 지은 절이 송광사다. 국사가 총 16명이 배출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국사가 많이 배출됐다.

불단에는 과거의 연등불, 현세의 석가모니불, 미래의 미륵불과 함께 문수. 보현. 관음. 지장 보살 네 분을 모시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영택 화백은 인터뷰를 통해 "승보사찰이라는건 스님을 보물 처럼 생각하는 것이죠, 삼보중에 하나가 되는거죠, 수행도 잘 된다고 보셔야 되고 거기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죠."라고 말했다.

'순천 송광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천 송광사, 여름에 거기 계곡 정말 좋음" "순천 송광사, 송광사 계곡 옆에 백숙집 맛있다" "순천 송광사, 경치도 좋고 꼭 놀러가 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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