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1분기 매출 1521억원 달성!

입력 2014-05-08 14:48   수정 2014-05-08 19:13

<p>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014년 1분기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하락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7.7%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지급수수료 및 마케팅 비용 등 주요 영업비용이 함께 감소했고, 순이익은 금융자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관계사투자이익의 증가로 상승했다.

1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1,028억원으로 70%, 모바일이 443억원으로 30%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985억원으로 67%, 해외 매출이 486억원으로 33%의 비중을 보였다.

2월 24일부터 실시된 웹보드 게임 규제 여파로 관련 게임 이용 지표가 3월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매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중 실제 규제가 반영된 것은 1개월 남짓 기간이지만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전 분기대비 13.9%나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의 '와라편의점' 등 신규 게임의 호조로 전 분기대비 18.6% 상승했고,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게임 사업 선전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과 PC게임 유저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지만,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와라편의점', '가디언스톤' 등이 연이어 히트하는 등 국내외에서 모바일 게임 사업이 성장 기로에 있고, 자체개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가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주요권역에 모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유망 기업에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NHN엔터, 수익다각화 위해 '티켓링크' 인수 추진중
'크리티카' 만렙 유저 위한 세트 아이템 4종 추가!
NHN엔터, 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 600억원에 인수
이은상 NHN엔터 전 대표, 모바일게임 '컴백홈'
이준호 NHN엔터 의장-배용준 함께 '연예 사업' ?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