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팔자'와 기관의 '사자'가 맞서며 장중 보합권을 유지하다 막판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총 전날보다 0.21%포인트 올랐지만,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선두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전날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에게 1위 자리를 역전당했던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이 이날은 다시 1.46%포인트 수익률을 만회하며 누적수익률 27.26%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 대리도 0.22%포인트 수익률을 올렸으며, 누적수익률은 25.81%다.
3위인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이날 0.85%포인트 수익을 내며 누적 23.81% 수익률로 뒤를 쫓고 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은 하루 동안 2.82%포인트 성과를 개선시키며 이날 가장 큰 활약을 보였다.
도레이케미칼, 아비코전자, 기가레인, 토비스, SKC 솔믹스, 아프리카TV, 동국S&C 등 모든 보유종목이 상승하며 쾌거를 이뤘다.
누적 수익률은 13.70%로 4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