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뮤지, 장우영 이름표 제거 성공…능력자 김종국도 꺾나?

입력 2014-05-11 19:39  


'뮤지'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뮤지가 허약체 이미지를 벗고 의외의 선전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투애니원(YG엔터테인먼트) 2PM(JYP엔터테인먼트) 윤종신 뮤지 조정치(미스틱89) 등이 출연한 가운데 ‘2014 아이돌 체육대회-나는 MC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 장우영 산다라박 등은 이름표 떼기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유재석은 이들의 이름표 떼기를 생중계했다.

특히 뮤지와 장우영이 이름표 떼기를 위해 첫 번째로 맞섰다. 뮤지는 장우영의 공격에 당황했으나 바닥을 뒹굴며 견디려 애썼다. 결국 뮤지가 장우영의 이름표를 떼며 반전을 펼쳤다.

한편 산다라박은 황찬성에게 이름표를 뜯겨 아웃 당했다.

뿐만아니라 뮤지는 2PM의 닉쿤과 함께 런닝맨 최강자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는 갑작스레 다크호스로 떠올라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그저 당하고 있지 만은 않을 김종국과 이 두 사람의 반전의 반전을 넘나드는 짜릿한 진검승부의 승자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뮤지 대박, 약골인줄 알았는데" "'런닝맨' 뮤지가 장우영 이름표를 떼다니" "'런닝맨' 뮤비, 반전이다" "'런닝맨' 뮤지, 이 기세로 김종국도 이기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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