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의 속옷이 지상파 방송에 노출돼 논란이 됐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2회에서는 애프터스쿨 나나와 홍수현이 한 방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현과 나나는 민낯을 보여주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 때, 홍수현의 침대 난간에 걸쳐 놓은 검은색 망사 속옷까지 카메라에 잡힌 것.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리얼한 것 아니냐" "그래도 여배우인데" "망사 속옷 노출, 민망할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홍수현과 나나는 잠자리에 들기 전 민낯에도 자체발광 피부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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