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NK인터, 롤러코스터 주가…하루새 '급락'

입력 2014-05-12 14:08   수정 2014-05-12 14:14

[ 노정동 기자 ] 대표이사가 '다이아몬드 개발' 등을 미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씨앤케이인터의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덕균 대표는 시세 조종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달부터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씨앤케이인터는 12일 오후 1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원(8.10%) 떨어진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엔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대거 몰리면서 11% 이상 급등했었다.

반면 이날은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불과 하루 만에 뛰어오른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다.

씨앤케이인터는 지난 9일 장마감 직전 오 대표 횡령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아직까지 횡령·배임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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