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과 김소은 주연의 공포영화 ‘소녀괴담’ 티저 예공편이 공개됐다.
5월13일 고스트픽쳐스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의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는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강하늘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차가우면서 창백한 모습의 소녀귀신(김소은)이 등장한다. 귀신을 두려워하던 강하늘은 귀신 친구 김소은을 만나며 조금씩 변해간다.
또한 “마스크야”라고 소리치며,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김소은의 모습과 마지막 순간 교실 창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스크 귀신의 모습이 공개돼 김장감을 자아냈다.
예고편 말미 교실 창문 밖으로 섬뜩하게 등장하는 마스크 귀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체를 궁금케 한다.
한편 색다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소녀괴담’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소녀괴담’ 티저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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