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최고 경제동아리 가린다…48개팀 도전장

입력 2014-05-14 21:34   수정 2014-05-15 04:50

명문대 동아리 등 대거 참가
대상 300만원…총 1500만원
오는 24일 전국 고사장서 '대결'




오는 24일(토) 치러지는 23회 테샛에선 내로라하는 동아리들이 ‘국내 최고의 경제 동아리’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8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많은 동아리가 꾸준히 테샛 단체전에 응시하는 것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이 국내 최고의 ‘경제 토플’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동아리대항전은 함께 공부한 5명 이상의 회원이 모여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한 회원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5명의 평균점수를 비교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테샛은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들이 요구하는 판단력을 키우고 취업과 대입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는 대학 25개팀, 고교 18개팀, 주니어 5개팀 등 모두 48개팀이 참여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성신여대 한남대 건양대 세명대 등 전국 대학에서 골고루 참여했다. 서울대에선 ‘pasha’ ‘Golden cross’ ‘HAN-EUN’ 3개팀이 출전했다. 연세대에서 ‘복어’와 ‘KUSEA’가 전 회에 이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고려대에서는 ‘거시금융연구회’가 참여했다.

성균관대와 창원대의 전통있는 경제동아리인 ‘SEDA’와 ‘pace maker’도 출사표를 냈으며 한국외국어대의 ‘HUFS’, 성신여대의 ‘TESAT’ 등도 참가했다. ‘FIRST’ ‘S.E.S’는 연합팀을 이뤄 출전했다.

서강대 숭실대 한남대 한성대 성신여대 건양대 세명대 등은 학교에 고사장을 마련해 단체로 도전한다.

고교 부문에선 용인외고의 유명 경제동아리인 ‘Pylon’, 민족사관고의 ‘ECORUM’, 강서고 ‘DnS’, 대건고 ‘GAME’, 단대부고 ‘단경동’, 울산고 ‘엘림’, 진해 용원고 ‘YES’ 등이 실력을 겨룬다. ‘EDUS’ ‘경제 오타쿠’ ‘Smart 경제’ ‘Power-Econ’ ‘주머니&ECON’ 등은 연합팀으로 출전한다. 양정고와 시지고도 단체전에 참가한다.

주니어 테샛 단체전엔 ‘Econ Story’ ‘민랩’ ‘주머니’ ‘주머니&머니’ ‘미래에듀’ 등이 경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테샛 동아리대항전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1팀)과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을 시상한다. 전체 참가팀 중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획득한 팀에는 대상과 300만원의 상금, 상패가 주어진다.

주니어 테샛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동아리전에 참가해 상을 받았더라도 개인 성적이 우수하면 개인상도 받을 수 있다. 전체 시상금은 개인과 동아리를 포함해 총 1500만원이다. 문의 (02)360-4055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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