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소송-한경'엑소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시나위러는 15일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
시나위러는 "한 달 전부터 크리스가 SM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예전 한경의 계약해지 원인인 개인 발전에 제약, SM 엔터테인먼트의 성격과 맞지 않았던 점과 이번 크리스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돼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엑소는 최근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엑소 크리스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소송, 사실인가", "엑소 크리스 소송, 한창 활동 중인데 이런", "엑소 크리스 소송, 왜 SM에서 같은 사건이 계속 발생하지", "엑소 크리스 소송, 한경과 비슷한 상황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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