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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기국제의료협회와 MOU 체결

입력 2014-05-16 17:23  


경기지역 보건의료전문가 양성 결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오늘(16일) 경기국제의료협회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의 MOU 체결식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국제의료협회의 박상은 회장(안양 샘병원 의료원장)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류호영 원장을 비롯해 이헌주 본부장(보건산업교육본부), 고석범 부회장(보바스기념병원 병원장), 박진식 이사(세종병원 이사장) 등 해당 기관의 인사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경기국제의료협회과 ▲경기지역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경기지역 보건의료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경기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경기지역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MOU 체결식에서 박상은 회장과 류호영 원장은 경기도 지역에서 보건의료산업 전문인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이 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헬스케어의 중심지로 성장시키자고 마음을 모았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경기국제의료협회은 이를 위한 첫번째 실천방안으로 6월에서 8월 중 1박 2일 협회 의료기관장 워크숍을 추진한다. 워크숍에서는 보건산업 정책 동향 파악과 글로벌시대의 창조경제 리더십, 조직 및 경영관리 혁신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펼친다.

6월에서 11월 중에는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협력’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유망사업으로 외국인의료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재직자 교육 협력에서는 의료통역, 외국인환자리스크관리, 병원국제마케팅, 병원해외진출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류호영 원장은 “함께 경기지역의 보건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된 정책 개발에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잘 살려 경기도 내에 있는 의료기관을 널리 홍보하고, 다수의 전문 코디네이터를 육성하는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의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그동안 수많은 보건인재를 양성해왔다. 지난 4월에는 대한병원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MOU를 맺은 경기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09년 경기도 내 의료기관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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