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성 기자 ]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신제품 스마트폰이 국내 최초로 20만원대에 출시된다.
LG전자는 오는 21일 보급형 스마트폰 'LG F70'를 국내 3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27만 9400원. 국내 최초 출고가가 20만원대인 LTE 폰이다. 오는 2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 3사 영업정지가 끝난 직후 출시된다. F70이 올해 LG전자의 대표적 보급형 모델인만큼 국내 점유율 확대에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
'LG F70'은 4.5인치 크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4.4 킷캣) 스마트폰이다. IPS 디스플레이 패널 및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기가바이트(GB) 램, 8GB 내부 공간, 2440밀리암페어(mAh)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두께는 1cm가 안되는 9.95mm, 무게는 129.6g이다.
편의 기능으로 ▲ 사용자가 설정한 본인만의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한 '노크 코드(Knock Code)' ▲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앤팝(Plug & Pop)' ▲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 가능한 '퀵 메모(Quick Memo)' 등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오는 28일 최대 기대작인 'G3'도 전세계에 공개한다. 'LG 야심작'이라 불리는 G2 후속 제품. 풀HD보다 선명한 QHD급 디스플레이를 첫 채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F70'은 합리적인 출고가에 차별화된 UX, 최신 OS를 탑재한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라며 "아직 LTE를 경험하지 못한 다수의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