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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 유럽 시장 본격 공략…"2분기 매출 전기비 3배 기대"

입력 2014-05-19 11:02  

[ 한민수 기자 ] 아리온테크놀로지는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송 전시회인 'ANGACOM 201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ANGACOM 2014는 독일 케이블방송협회(Anga)가 주최하고 세계 36개국, 450여개 이상의 방송통신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브로드밴드, 스마트TV, IP 하이브리드 방송솔루션 관련 전시회란 설명이다.

아리온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IP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는 물론 클라우드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및 UHD-PVR 셋톱박스 등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차세대 제품들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아리온은 시장 다변화와 스마트 셋톱박스 제품 구성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리온은 지난해부터 유럽 및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폴란드에 유럽 지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등 유럽 시장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일부 수출 물량의 출하가 2분기로 이월되면서 91억원으로 저조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실적이 급증하면서 이미 이전 분기 매출을 넘어선 상태란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 추세라면 2분기 전체적으로는 전분기 매출의 3배에 달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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