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 전환에 낙폭 만회…삼성그룹株↑

입력 2014-05-19 11:26  

[ 이지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2010선에 근접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줄다리기'에 따라 2010선 부근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7포인트(0.19%) 떨어진 2009.5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출발 직후 하락 전환했다. 한때 2000선 초반까지 미끄러지며 2000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이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2010선에 가까이 다가섰다. 현재 2000선 후반대에서 약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팔자'에 나섰던 외국이은 다시 매수로 돌아섰다. 현재 외국인은 30억 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와 투신을 중심으로 273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29억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299억 원이 들어오고 있다. 차익거래는 17억 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17억 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전기전자(0.17%), 유통(0.28%), 금융(0.23%) 정도 만이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3.28%), 비금속광물(-1.21%) 등의 낙폭이 크다.

이밖에 자동차 종목이 포함된 운수장비도 0.79%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장 초반 약세였던 삼성전자는 반등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0원(0.63%) 오른 14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팔자'에 2.72% 약세다. 현대차현대모비스는 1%대 하락 중이다. 자동차 3인방 중 기아차만 나홀로 0.52% 상승 중이다.

삼성그룹주들의 강세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2.13% 강세다.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분할 시나리오가 확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할시 배당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삼성물산 우선주도 4.71%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은 1.93%, 크레듀는 12.12%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도 1.92% 뛰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0.65%) 떨어진 553.96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팔자로 전환하며 지수가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억 원, 37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153억 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5원(0.12%) 떨어진 10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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