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지난해 불거진 '폭행·불화설'은 어디에?

입력 2014-05-20 15:17  


하리수-미키정 '결혼 7주년'

2007년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로 웨딩마치를 울린 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7주년 소식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 째 결혼 기념일"이라며 "함께 지낸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며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하리수와 남편 미키정을 두고 '30억 원을 들고 튀었다' '부부싸움 끝에 맞았다'는 등의 불화설이 돌았다. 이에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한 방송에서 "게임머니 30억 원을 빌린 적이 있긴하다"며 재치있는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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