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월드클래스 300' 기업 56곳 선정

입력 2014-05-20 21:46   수정 2014-05-21 03:52

[ 박수진 기자 ] 중소기업청은 20일 대모엔지니어링(암반파쇄기), 더존비즈온(산업용 소프트웨어), 동화엔텍(에어쿨러) 등 56개 중소·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나성화 중기청 기업혁신지원과장은 “수출 비중과 시장 점유율, 독립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고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나 과장은 “선정 기업이 세계적 수준의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향후 10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클래스기업(56개사)

○소프트웨어 더존비즈온, 알서포트, 에스아이티, 인프라웨어, 투비소프트,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금속 나라엠앤디, 성림첨단산업, 성진포머, 아주베스틸, 영신금속공업

○기계 대모엔지니어링, 동양물산기업, 수산중공업, 오션어스, 다원시스, 에스피지,

○섬유 덕우실업

○석유화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진양오일씰

○의료기기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의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휴온스

○자동차 대동, 대원강업, 동양피스톤, 동화엔텍, 삼보모터스, 세종공업, 센트랄, 이텍산업, 파나시아

○전자 기가레인, 리모트솔루션, 빅솔론, 삼진엘앤디, 신흥에스이씨, 어보브반도체, 에스엔에스텍, SJ테크, 엘앤에프신소재, 엘오티베큠, 오디텍, 와이솔, 위닉스, 이노칩테크놀로지, 제우스, 캠시스, 토비스, 트레이스, 파낙스이텍, 픽셀플러스, 필옵틱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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