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캠핑데크·가족텃밭·산책로 쾌적…스마트폰으로 조명·현관문 제어

입력 2014-05-21 07:00  

[ 김동현 기자 ]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서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선다. 4079가구(전용 70~100㎡)의 대단지다. 이번에 1차로 3481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인접한 한강신도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7만2000㎡)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데크’를 조성한다. 녹음 속 가족놀이터인 ‘자이 펀그라운드’ 5곳도 만든다. 체험형 가족텃밭인 ‘자이팜’은 상추 고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는 자연학습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약 1.6㎞의 단지순환산책로인 ‘자이라인’에서는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단지에는 입주민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줄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한다. 자이애플리케이션(Xi-App)에서 휴대폰 알람과 가구 내 조명을 연동시켜 휴대폰에서 알람을 세팅하면 방안 조명이 켜지고 이에 맞춰 알람이 울린다. 또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 현관문을 열 수 있어 외부에 나갈 때 일일이 키를 챙기는 불편을 없앨 수 있다.

가구 내에 설치된 일괄 소등 스위치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을 부착해 바쁜 출근길이나 등교시간에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조명제어, 전력회생형 승강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주거 편의를 위한 각종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가구창고(총 500개소)가 제공된다. 캠핑용품이나 스키용품같이 부피가 크거나 한 철만 사용하는 계절성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곳곳에 뛰어난 성능의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 보안 사각지대 없는 아파트를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집 앞이나 단지 내에서도 어린이나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고 있어서다. 설치되는 장비는 일반 CCTV보다 화소 수가 4배 이상 높은 고화질 제품으로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수상한 움직임이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했다. 어린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는 25m 간격으로 비상호출 버튼이 설치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경비실을 호출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위치가 김포 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어 한강신도시 내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을 쉽게 할 수 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김포시 고촌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는 70·84B·84C·100㎡ 등 4개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30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644-1988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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