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둘째 아들'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박지윤은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커버 화보에서 처음으로 둘째 아들 이안을 공개했다.
매거진 주부생활 측은 "`이번 표지 촬영이 특별한 이유는 단 한 번도 아이들을 공개하지 않는 그녀가 둘째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는 것"이라며 "일뿐만 아니라 육아와 살림,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한 법 없는 똑 부러지는 완벽주의 주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커버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부로서의 생활, 프리선언 후 고민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프리 선언하고 10개월 동안 일이 없었어요. 누군가 찾아주지 않으니 시간이 남아돌았어요. 마음을 비우고 있었죠.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서 갑자기 일이 많이 들어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아이 낳기 전엔 아줌마도 아니고 아가씨도 아닌 모호한 신분이더라고요. 막상 아이 엄마가 되니 분명해졌어요. 예전엔 예쁜 여자 진행자만 찾았다면, 요즘엔 가정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잖아요. 제겐 아이들이 복덩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윤 둘째 아들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윤 둘째 아들, 정말 귀엽네요", "박지윤 둘째 아들, 누구 닮은거지?", "박지윤, 애 엄마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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